하이브리드 차량도 할인 시작
23년이 끝나기까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기아 올 뉴 스포티지 – 190만원 할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3,579만 원부터 시작한다. 2023년 7월 생산 분에 한해 10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노후된 경유 차량의 조기폐차를 돕기 위한 지원금 10만 원,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추가적인 특별 지원 30만 원, 전시된 차량 구매 시 20만 원,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 참여 시 30만 원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포함해 최대 19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투싼 – 80만원
현대자동차가 판매 중인 ‘디 올 뉴 투싼’에 대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베네피아 제휴 혜택을 포함해 10만 원, 블루 멤버스 포인트로 최대 40만 원, , 블루 세이브-오토 30만 원 등이 추가되어 총 최대 8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 315만원
‘디 올 뉴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은 2,999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생산 월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7월 이전 제작 모델은 150만 원, 2023년 8월부터 9월 사이 생산 모델은 120만 원, 2023년 10월 생산 차량은 100만 원까지 할인된다.
H 패밀리는 최대 50만 원, 베네피아 제휴는 10만 원까지, 그리고 전시 차량 할인 20만 원을 포함한 기타 다양한 조건들을 적용해 최대 32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아 K5 – 388만 5천원
기아차의 전 모델인 K5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 뉴 K5’로 새롭게 출시됨에 따라, 재고 차량에 대한 할인 행사가 실시된다. 2023년 8월부터 9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은 298만 5천 원, 2023년 10월에 생산된 차량은 208만 9,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노후한 경유 차량을 조기 폐차할 경우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선 특별히 3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시 차량 구매 시 20만 원,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 이용 시 30만 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되어, 모든 혜택을 총합하면 최대 388만 5,000원에 달하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 올 뉴 그랜저 53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은 4,266만 원부터 시작한다. 12월 동안에는 생산 시기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생산월 기준으로 2023년 7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400만 원, 2023년 8월부터 9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은 200만 원이 할인된다.
베네피아 제휴 할인으로 1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등 다양한 대상별 조건 및 기타 혜택을 포함해 최대 53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얻을 수 있는 최대 할인액은 가능한 모든 혜택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단순 계산하여 산출한 금액이다. 다만, 일부 구매에 대한 조건(혜택)은 중복해서 적용될 수 없기 때문에, 실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 가능한 할인 조건에 따라 할인 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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