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팔면 어떡해요” 지프 12월, 1490만원 눈물의 할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12월 프로모션 진행

지프가 12월을 맞아 ‘그랜드 체로키 L’라는 대형 SUV 모델에 대해 ‘지프 그랜드 피날레’ 프로모션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프의 상징적인 SUV인 그랜드 체로키 L은 롱바디 버전으로 기존 모델이 비해 커진 내부공간은 물론,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 다양한 엔진 선택지, 최신 안전 기술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지프는 그랜드 체로키 L 모델을 최대 1,490만 원 할인해, 7,000만 원대로 럭셔리 대형 SUV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오버랜드 3.6G 최대 1,100만 원, 서밋 리저브 3.6G 최대 1,490만 원 할인

그랜드 체로키 L 오버랜드 3.6G 모델의 기본 차량 가격은 8,910만 원이지만, 1,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아 7,81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부로 구매할 경우, 40% 선납금을 지불한 후 48개월 간 무이자 혹은 60개월간 1.9% 이자율로 나누어 지불할 수 있으며, 48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월 납입액은 약 180만 원이 된다.

그랜드 체로키 L의 최고급 트림인 서밋 리저브 3.6G 모델이 최대 1,49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본래 9,880만 원이던 판매 가격이 8,390만 원으로 인하된다. 이번 할인에는 7월 이전에 통관된 차량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포함되어 있다.

오버랜드 모델과 마찬가지로,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40%의 선납금을 지불하고 48개월간 무이자 혹은 60개월 동안 연 1.9% 이자율을 적용하여 할부 구매할 수 있다. 48개월 할부를 선택할 경우 월별 납부 금액은 대략 1,160,000원이 될 예정이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전장 5,220mm, 전폭 1,975mm, 전고 1,795mm의 웅장한 체격을 갖추고 있고, 3.6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통해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5.1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기본 모델의 가속 성능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4초가 걸리며, 최고 속력은 209km/h이다. 또한 복합 연비는 7.7km/l로, 이 중 도심 연비는 6.7km/l, 고속도로 연비는 9.4km/l이다.

한편 지프는 프로모션 기간에 이전에 계약하거나 차량을 받은 고객들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매킨토시 RS250 스피커를 1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매킨토시 RS150 스피커를 10명에게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브랜드 내에서라도 대리점에 따라 프로모션 금액이 변동될 수 있고, 선택하는 금융 기관이나 상품에 따라 할인액에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인근 영업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