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미쳤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이런 모습



기아 첫번째 픽업트럭
타스만 25년 출시 예정
기아 픽업트럭
기아 ev9/ 출처 – 기아

기아가 2027년까지 전기트럭 2종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기아의 첫 픽업트럭인 ‘타스만’의 예상 모습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는 2025년 자사 최초의 픽업트럭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이럭스 등과 경쟁하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출시 예정이다.

기아 호주 책임자인 롤랜드 리베로는 23년 7월 신드니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타스만에 대해 “포드 레인저와 앞으로 출시하는 픽업트럭과 비교했을 때 동급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기아 EV9 닮았나

기아 픽업트럭
출처 – 핫카

이런 가운데 자동차 전문 매거진 ‘핫카’가 타스만의 예상 랜더링을 선보였다. 크고 역동적인 바퀴와 공격적인 디자인의 그릴을 포함한 주된 디자인 개선 사항들이 랜더링 이미지에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리비안 R1T의 디자인 언어를 떠올리게 한다.

EV9 픽업은 독특한 디자인적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공격적으로 형상화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범퍼에 자리한 큼직한 흡입구 두 개, 보호용 클래딩 등 주요 디자인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기아 픽업트럭
출처 – 핫카

견고함과 스포티한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측면 디자인에, 전형적인 EV9 휠을 대체하여 6 개의 쌍으로 이루어진 스포크 휠이 탑재되었다.

후면 창에 연결되는 베드 상단은 LED 조명의 하단 부분만 드러나 있으며, EV9과 공유하는 램프가 특색 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EV9 픽업은 강렬한 각진 형태의 더블 캡 전기 픽업으로서, 리비안 R1T와 맞먹는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자랑한다.

기아 픽업트럭
출처 – short_car

기아, 2025년 타스만 출시

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핫카가 전망하기를, EV9 픽업트럭이 더블 캡 구조와 대략 5피트(1,524밀리미터) 길이의 카고 베드를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EV9와 유사하게 픽업 버전 역시 최대 300마일(482km)의 주행이 가능한 장거리 모델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되며, 215마력의 RWD 전기 추진 모터 구성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 픽업트럭
온라인 커뮤니티

매체는 기아의 제작 품질과 기능성이 결합된 EV9 픽업이 5,000파운드의 견인 능력과 EV9 SUV와 동일한 주행 거리를 갖춘다면, 최대 300마일(약 482km)을 달릴 수 있어 픽업트럭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

기아는 2025년에 타스만을 출시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전용 플랫폼에 기반 한 전기 픽업트럭을 공개할 계획으로, 호주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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