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안 잡혀간다고?”… 유럽 여행 가는 한국 관광객이 깜짝 놀라는 문화차이



유럽여행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해외 여행은 휴식을 취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하기 위해 떠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일상적으로 수행되는 많은 행동과 관습이 유럽인들에게는 신기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유럽 문화의 독특한 측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계절적·문화적 특성 때문에 당황스러움을 느끼기도 하는데, 해외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냉난방 시스템 부재

많은 한국인이 유럽 여행에서 놀라게 되는 한 가지는 에어컨과 난방 시스템이 가정이나 공공 장소에 잘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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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건축 스타일과 기후 조건 때문에 한국처럼 강력한 에어컨이나 난방 시스템이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더불어 많은 유럽 국가들은 에너지 효율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필요한 에너지만을 선별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무더운 여름에 유럽을 방문하면 냉방 시스템이 없어 당황스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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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로 폭염이 지속되자 유럽 국가의 에어컨 설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통계에 따르면, 2000년에는 유럽의 에어컨 보급률이 겨우 10%였지만, 지난해에는 이 수치가 19%까지 올랐으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에 문 닫는 상점들

한국인이 유럽을 방문했을 때 불편하게 느끼는 점 중 하나가 바로 일요일에 상점이 문을 다는 것이다. 유럽에서 일요일에 상점이 문을 닫는 이유 중 하나는, 유럽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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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가에서는 노동 법률이나 노동 계약에 따라 일요일 또는 특정 공휴일에 상점이 열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노동자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노동 시간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상점들이 일요일에 문을 닫는 것은 고객에게는 불편할 수 있지만 이는 유럽 문화와 생활 방식의 일부이며, 이러한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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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유럽 국가나 도시에서 일요일에 상점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일부 대도시에 위치한 상점은 관광객들을 위해 일요일에도 오픈하는 곳이 있다.

오래된 건축물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오래된 건물은 유적으로 보존되고, 대부분 신축 건물에서 생활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이런 건물들이 일상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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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고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그 지역의 건축물이다.

예를 들어, 오스트리아 슈타이어 마을에 위치한 고딕 스타일의 범머하우스는 1450년대에 지어졌으나, 현재도 관광 정보 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관대한 흡연 문화

한국인이 유럽을 방문할 때 관대한 흡연 문화는 상당히 놀라운 부분 중 하나로 꼽히곤 한다. 특히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이나 실내에서도 흡연이 허용되는 경우가 있어, 한국과의 문화 차이를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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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이유 중 하나는 사회적 통념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는 커피와 담배가 문화적 아이콘처럼 여겨져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남유럽 국가들에서도 야외 카페에서의 흡연이 일반적이다.

다만 이런 관대한 흡연 문화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은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현재 성인 흡연율을 2025년까지 20%로 줄이는 목표를 세우고, 또한 공공 장소에서의 금연, 담배 패키지에 경고 문구를 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럽의 흡연 문화는 그 나라의 문화적,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일 수 있으며, 여행객들에게는 그 차이를 체험하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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