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현대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
세계 최고 수준 인정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기술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D. 파워(미국 시장조사기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제네시스와 현대차 두 브랜드는 ‘2024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U.S. Tech Experience Index, TXI)’에서 각각 럭셔리 브랜드와 일반 브랜드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2024년형 신형 모델을 구입한 후 90일 이상 소유한 8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조사는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네 가지 카테고리에서 자동차에 탑재된 40개 기술에 대한 만족도로 평가됐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 중 최고 점수인 584점을 획득, 럭셔리 브랜드 평균인 477점을 크게 상회하며 4년 연속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현대차는 일반 브랜드 중 가장 높은 518점을 기록해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 역시 499점으로 현대차에 이어 2위를 기록, 현대차 그룹의 기술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제네시스 GV70, 현대차 싼타페, 기아 카니발은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적용한 차량으로 선정되어 ‘첨단 기술 어워드’를 수상했다. GV70과 카니발은 최신 자동화 기술 부문에서, 싼타페는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립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기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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