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브랜드 전략 발표 및 액티언 출시 행사 개최
‘Transformation Day’를 열고 새로운 변화 및 시작 공식 선언
신형 액티언 공개와 함께 마케팅 전략 및 사업 방향성 발표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브랜드 전략 발표 및 액티언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사업 방향성 등 전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아이덴티티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20일, KGM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Transformation Day’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주요 전략 공유와 신차 ‘액티언’ 출시를 통해 새로운 변화 및 시작을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곽재선 회장, 박장호 대표이사, 황기영 대표이사,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박경배 파트너스 회장(경기산업) 등 임직원 및 기자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GM 브랜드 전략 발표 △액티언 언베일링 세레모니 △사업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KGM, 고객의 니즈에 대한 고민과 집중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
KGM은 이번 행사에서 ‘액티언’ 공개와 함께 마케팅 전략 및 사업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유통구조 및 효율성 개선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운영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등 다양한 전략적 목표를 제시했다.
더불어, 그룹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 비용과 효율을 개선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격 경쟁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액티언’은 최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화하면서도, △S7 3,395만 원 △S9 3,659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KGM은 ‘액티언 슈퍼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액티언’을 운행한 후 KGM에 중고차로 판매할 경우, 실제 차량 구입 가격을 기준으로 3년 이내 60%, 5년 이내 45%의 잔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GM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차량 결제 및 계약서 작성부터 차량 품질 검수 및 인도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차량 구매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채널을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차량 운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맞춤형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끊김없는 연결성을 갖춘 혁신적인 구매 여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액티언은 아름다운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KGM의 브랜드 전략을 그대로 담은 모델”이라며, “주요 고객층인 30-40대 도심 직장인들에게 프리미엄의 특별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고객의 니즈에 대한 고민과 집중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GM은 ‘액티언’ 출시를 기념해 세련된 어반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하는 TV광고와 네이버 라이브 쇼핑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