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4 예상 랜더링 공개
기아 준중형 세단인 K3의 후속모델인 기아 K4 예상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
글로벌 시장에서 ‘포르테’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인 K3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 실적을 보이며 기아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K4 예상 랜더링 공개
지난 25일, 자동차 예상도 전문 채널인 뉴욕맘모스가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제작한 K3의 후속 모델이 될 K4의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K3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후측면에 적용된 ‘ㄱ’ 형태의 테일램프와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턴이다. 별자리를 연상케 하는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량의 스타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이는 기아가 추구하는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요소로 해석된다.
하단에 위치한 그릴의 크기가 상단 그릴보다 더 크게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범퍼 그릴은 굵은 허니콤 패턴의 장식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또한 돌출된 삼각형 구조의 에어커튼 레이아웃이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한다.
이번 K3 풀체인지 예상 랜더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특징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라인이다. 이 루프라인은 매끄럽게 뒷 유리와 연결되어 트렁크 중간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기아 K3의 실루엣을 우아하고 고성능 차량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완성시켰다.
K3 이제는 K4로 변경 예정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기아 K3의 차명이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차명 변경은 기아의 글로벌 전략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리오(프라이드)는 풀체인지를 거쳐 K3로 차명이 변경되었다. 이는 기아가 리오를 ‘K’ 시리즈 라인업에 통합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기존 K3는 K4로 차명이 변경되면서 준중형 세단 부문에서의 위치와 이미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포르테’로 잘 알려진 기존 K3는 차명 변경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과 독특한 존재감을 더욱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크등 위치부터 고쳐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