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디자인 미쳤다..” 테슬라 모델 3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에 모두 ‘화들짝’



첫 출시 이후 7년만의 부분변경 모델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인상적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예약 진행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3 (출처-테슬라)

테슬라가 주력 제품 ‘모델 3’의 첫 번째 부분변경 모델인 코드명 ‘하이랜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테슬라 모델 3는 약 7년만의 부분변경으로 다시 한 번 전기차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차량은 더욱 슬림해진 헤드램프와 범퍼 디자인이 특징이며, 이전 모델 ‘로드스터’에서 가져온 전면 페시아 디자인이 새로운 역동성을 더했다.

테슬라의 신형 모델 3가 중국 기반 웹사이트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1일에 공개되었고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차량은 올해 4분기에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3 (출처-테슬라)

신형 모델3 페이스리프트 가격은 모델3 RWD 약 4,725만 원, 모델3 롱레인지 5,380만 원에 출시되며 약 500만 원 인상됐다. 다만 이 가격은 중국 기준 가격이라 한국에 출시되면 조금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모델 3 페이스리프트, 최대 713km 향상된 주행 가능거리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3 (출처-테슬라)

테슬라가 최근에 공개한 모델 3 부분변경은 전면부 디자인의 개선 외에도, 부메랑 모양의 테일램프와 모델 S 스타일의 디퓨저가 추가되어, 공기역학적 성능과 고속 주행 시의 안정성이 향상됐다.

또한, 개선된 센터 디스플레이와 새롭게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 등 실내에서도 중요한 업데이트가 발생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7년 전에 선보인 모델에 비해 주행 거리가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발표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3 (출처-테슬라)

신형 모델 3 스탠다드 버전과 롱레인지 버전은 CLTC 표준에 의하면, 완충시 각각의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606km, 최대 713km를 자랑한다.

또한, 신형 테슬라 모델 3의 배터리에 관한 상세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에서는 중국의 CATL이 제공하는 66kWh M3P 배터리가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배터리는 알루미늄, 망간, 아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 LFP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와 수명이 대폭 개선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3 (출처-테슬라)

동시에, CATL은 이 M3P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NCM 배터리와 거의 맞물리는, kg당 230Wh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새로운 모델 3는 LFP 배터리의 비용에 NCM 배터리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량이 목표치에 이르지 못하자 올해 계속해서 자동차 가격을 조정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는 최근 세 번째로 가격을 인하하는 강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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