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가 미쳤네…”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링컨 대형 SUV, 모두를 놀라게 한 ‘디자인’

링컨 완전변경 모델 ‘2025년형 네비게이터’ 공개
기존 4세대 모델과 유사한 크기의 차체 사이즈
편의성이 뛰어난 48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적용
링컨
2025 네비게이터 (출처-링컨)

미국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 링컨이 2025년형 네비게이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5년형 네비게이터는 완전변경 모델로 기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전반적인 디자인과 기술적인 면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링컨 ‘2025년형 네비게이터’, 2025년 상반기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출시도 유력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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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네비게이터 (출처-링컨)

신형 네비게이터의 외관 디자인은 대형 그릴과 재설계된 전조등을 통해 차량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차체 크기는 전장 5,334mm, 전폭 2,032mm, 전고 1,981mm, 휠베이스 3,111mm로 4세대 모델과 유사하다.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날렵한 헤드램프와 링컨 로고가 포함된 가로 바는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측면부는 새롭게 적용된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과 22인치 또는 24인치 휠 옵션을 제공해 차량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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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네비게이터 (출처-링컨)

후면부는 슬림하고 길게 뻗은 테일램프와 듀얼 배기구, 스포일러 등이 통합되어 더욱 견고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실내는 고급 소재로 마감되었고, 대형 48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운전자와 승객에게 탁월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모든 좌석은 전동화되어 있으며, 특히 2열 탑승자를 위한 편의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3열 시트는 폴딩 가능하여 다양한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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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네비게이터 (출처-링컨)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440마력, 최대토크 70.6kgf.m을 발휘하며, 모든 모델에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한편, 링컨 신형 네비게이터는 2025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현행 네비게이터가 판매되고 있는 만큼 국내 출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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