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월 11일에 특별자치도로 출범합니다. 이를 축하하며, 강원도 내 여러 관광지에서는 특별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추진하여 관광객들의 유치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원주시의 간현관광지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소금산 그랜드밸리 시설의 이용료를 50% 할인합니다. 즉, 모든 관광객은 대인 4500원, 소인 25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야간 코스인 나오라쇼는 제외입니다.

또한, 6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에 나오라쇼 공연 전에 버스킹, 마술 공연 등의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어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 역시 특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출범일인 6월 11일부터 2주 간, 방문 고객들은 객실 가격을 78% 할인 받을 수 있고, 강원도민은 하이원 워터 월드를 1만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곤돌라인 ‘스카이1340’도 60% 할인되어 제공됩니다. 12일부터는 식음업장 30% 할인, 13일부터 25일까지는 모든 방문객에게 하이원 워터월드 50% 할인, 조식 20%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다음으로 삼척시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여러 유료 관광지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할인합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환선굴, 해신당 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활기 치유의 숲, 도계유리나라, 도계나무나라 등이 있습니다.

강원도 전체에서는 6월을 ‘강원도 여행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11일부터 16일까지 매일 611명에게 인기 관광, 레저 상품을 6110원에 제공하며, 기획전 기간 동안에는 할인 쿠폰, 경품, 강원도 블랙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 등 강원도 내 50여개소의 유료 관광지들도 관광객들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입장이나 할인 혜택을 6월 동안 제공하며, 이 모든 행사는 강원도의 특별자치도로의 출범을 기념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기념일을 축하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