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프리즈 서울 2024’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BMW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4’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30여개국 주요 갤러리 110여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BMW는 첫 행사부터 프리즈 서울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시각예술가 줄리 머레투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20번째 BMW 아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아트카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창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아티스트 정희민과 영국 런던 기반의 아티스트 알바로 배링턴이 BMW 아트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한정판 ‘BMW i7 미니어처 에디션’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들 두 아티스트는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전기 세단 i7을 체험한 후 그 감각을 작품에 반영해 각각 7개의 미니어처를 디자인했다. 총 14개의 미니어처 에디션은 전시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프리즈 서울 2024’
프리즈 서울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BMW의 참여는 브랜드가 예술계에 미치는 영향과 문화적 헌신을 강조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예술과 자동차 기술의 융합이 어떻게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리즈 서울’은 2022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글로벌 아트 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 BMW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여 BMW 라운지를 운영하고, 다양한 예술 작품과 인터랙티브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MW코리아의 이번 전시는 자동차와 예술의 결합이 어떻게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로, 참가자들에게 독창적이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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